


기관: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사건번호: 2025고약1850
선고일: 2025년 5월 28일
죄명: 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나.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결과: 벌금 10,000,000원 처분
선고형·처분내용: 벌금 10,000,000원, 납입하지 않을 경우 노역장 유치
사건 개요 — 어떤 사건이었나
이 사건은 피해 발생 없이 운전자가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정황과,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은 점이 문제된 사건입니다. 피의자는 사건 전날 새로 차량을 구입한 뒤 친구와 술자리를 가진 다음 순간적 충동으로 운전대를 잡았고, 단속 상황에서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본 사건은 형사절차에서 음주운전 사실과 음주측정거부 행위가 함께 다뤄진 사례입니다.
사건의 사실관계와 핵심 증거
변호인 의견서에는 다음과 같은 사실관계와 증거가 정리되어 제출되었습니다. 먼저 피의자는 사건 당일 차량을 처음 구입한 상태에서 기분이 고조된 상태로 술자리에 참여했고, 이후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찰 조사 기록과 변호인 의견서에 따르면 단속 당시 여러 차례 음주측정 요구가 있었으나 피의자는 두려움과 당황으로 측정을 거부했습니다.
객관적 증거로는 차량 등록원부, 차량 매매 관련 서류, 자동차 사용폐지증명서, 대중교통 이용을 입증하는 승차권 사진, 음주운전 재범방지교육 수료증, 자필 반성문, 사회봉사 실적 인증서, 가족 탄원서 등이 제출되었습니다. 변호인은 이들 자료를 통해 피의자가 사건 이후 생활 태도를 바꾸고 재범 방지를 위해 구체적 노력을 했음을 입증하려 했습니다.
진술의 요지와 변호인 검토
피의자는 수사 초기부터 사건 경위를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핵심 진술은 ‘순간적 충동으로 음주 후 운전대를 잡았고, 단속 상황에서 두려움과 당황으로 음주측정을 거부했다’는 취지입니다. 진술 자체의 변경이나 모순은 보고서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에서 사건을 맡아 초기 검토 과정에서 먼저 확인한 것은 피의자의 인정 태도와 제출 가능한 정상자료였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반성의 진정성과 재범방지 노력을 구체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자료들을 우선 정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그 결과 차량 매매서류, 자동차 사용폐지증명서, 재범방지교육 수료증, 대중교통 이용 사진, 자필 반성문과 가족 탄원서 등이 준비되어 의견서에 포함되었습니다.
변호인의 주장 — 어떤 논점을 중심으로 다퉜나
변호인은 다음과 같은 논점으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첫째, 사건은 계획적 범행이 아니라 순간적 충동으로 발생한 점. 둘째, 피해자나 물적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은 점. 셋째, 초범이며 과거 전과가 없어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는 점. 넷째, 사건 이후 차량을 중고로 판매하고 오토바이를 사용폐지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재범 방지를 위한 구체적 노력을 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현태 변호사는 의견서에서 제출한 증거 하나하나가 각 주장의 근거가 되도록 연결했습니다. 예컨대 자동차 등록원부와 매매계약서는 차량 처분 사실을 확인시켜 주며, 재범방지교육 수료증과 근절 서약서는 피의자의 태도 변화를 입증하는 자료로 제시했습니다. 가족 탄원서와 사회봉사 인증서는 사회적 유대와 선행을 보여주는 정상자료로 구성했습니다.
검찰·법원의 판단 및 최종 결과
공판 결과, 법원은 2025년 5월 28일자로 본 사건을 벌금 10,000,000원으로 처분하였습니다. 피고인은 음주운전과 음주측정거부 죄명으로 처분을 받았으며, 처분문에는 최종 형의 문언과 납입·미납시 조치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검사 구형과 법원의 구체적 판단 근거는 문서에 따라 달랐으나, 최종적으로는 벌금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왜 이 사건을 수행사례로 소개하는가
이 사건은 두 가지 측면에서 실무적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피해 발생이 없고 피의자가 사안을 전부 인정했더라도 음주측정거부는 중하게 평가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사례입니다. 둘째, 반성과 재범방지 노력을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서류(차량 처분 서류, 교육 수료증, 대중교통 이용 사진 등)를 조기에 확보해 제출한 점은 양형에서 고려되는 정상자료로서의 가치를 가집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은 이러한 자료를 시간순으로 정리해 의견서에 반영했고, 김현태 변호사는 제출자료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심리적·사회적 사정을 강조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무엇을 먼저 확인하고 보존해야 하는가
- 단속·측정 요구가 있었던 시점과 장소를 우선 기록하십시오. 기억이 흐릿하면 가능한 한 사실관계를 시간순으로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건 직후의 행동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택시·지하철 승차권, 메시지, 통화내역, 카드결제내역 등)를 보존하십시오.
- 차량 처분을 한 경우 관련 서류(매매계약서, 등록원부·사용폐지증명서 등)를 즉시 확보하십시오.
- 반성 및 재범방지 노력을 증명할 수 있는 교육 수료증, 자필 반성문, 가족 탄원서 등 정상자료를 준비하십시오.
- 블랙박스나 CCTV가 존재하면 원본을 확보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본 사건에서는 피해 발생이 없었으나, 영상은 사건 해명에 도움이 됩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의 역할과 안내
법률사무소 나인은 사건 초기부터 제출 가능한 정상자료를 정리하고 의견서 작성·보강을 담당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제출서류의 법적 의미를 정리해 심리에서 참작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했고, 이후 보강자료 제출을 통해 피의자의 반성과 재범방지 노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사건의 양형 논의에서 실무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음주측정거부 혐의를 포함한 사건에서는 당장의 두려움이나 당황으로 인해 측정을 거부하는 선택이 장기적으로 더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에 처한 분은 우선 정황을 정리하고 가능한 입증자료를 확보해 변호인과 신속히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 본 사례는 실제 수행 사건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은 익명화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결과는 사실관계와 증거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