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사고변호사|청주지법 선고 사건: 횡단보도 보행자 충돌 사고와 합의·양형자료로 집행유예 선고(금고 6월, 집행유예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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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청주지방법원

사건번호: 2023고단2773

선고일: 2024년 4월 16일

죄명: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결과: 유죄

선고형·처분내용: 금고 6월, 집행유예 2년

사건 개요 — 어떤 사고였는가

이 사건은 피고인이 택시 운전업무를 하던 중 밤 시간대에 청주시 상당구의 한 편도 1차로 도로를 주행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늦게 발견하여 제동했으나 충돌을 피하지 못해 피해자가 중대한 상해를 입은 사건입니다. 피해자는 법원 제출 진단서상 약 12주 치료가 필요한 ‘강내로의 열린 상처가 없는 비장의 손상’ 등 중상해를 입었습니다.

사고 발생 전·중·후의 흐름

피고인은 야간에 쏘나타 택시를 운전해 특정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발견해 제동을 시도했습니다. 변호인의 의견서와 블랙박스 등 영상자료 검토 결과, 피고인은 충돌 사실을 인지하고 브레이크를 작동한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만 충돌을 피하기에는 이르렀습니다. 사고 직후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이후 피해자와의 합의를 통해 합의금 7,0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자동차 종합보험(KB손해보험)을 통해 피해 회복이 이루어질 예정임을 제출하였습니다.

증거와 사실관계 — 무엇이 제출되었나

  • 교통사고 실황조사서와 공소장 기재 사실 — 사고 일시·장소·당사자 운전행위의 기초적 사실관계
  • 피해자 진단서·의료자료 — 약 12주 치료 필요성 등 상해 정도
  • 블랙박스 및 영상자료 — 사고 직전 피고인의 제동 시도와 충돌 장면(영상상 정지·감속 흔적 포함)
  • 합의서 및 합의금 지급 내역 — 피해자 처벌불원 의사와 금전적 보상 사실
  • 보험증권 —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 사실과 보험 보상 가능성
  • 가족관계증명서 등 정상자료 — 피고인의 가족 사정(자녀 사망 등)과 생활사정

변호인의 주장 — 어떤 논점을 다투었는가

법률사무소 나인의 변론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첫째, 사고는 신호위반·중앙선 침범·음주운전 등 중대한 위법행위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 고령에 따른 시야 확보의 어려움과 야간 주행 상황에서의 예견하기 어려운 사정에서 기인한 과실이라는 점을 주장했습니다. 둘째, 피고인이 사고를 인식하고 제동을 시도한 사실과 이후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 합의·보상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셋째, 피고인의 연령·건강·가족사정(자녀 사망 등)과 피해회복 실현 가능성을 양형자료로 제출하며 정상참작을 호소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변호인은 블랙박스 영상의 ‘사고 직후 정차·감속 시도’ 장면과 합의서·보험자료·치료자료를 연결해, 피고인의 책임은 인정하되 도주의 고의나 음주·중대한 법규 위반이 아닌 과실 범위임을 주장했습니다. 변론서와 최후변론서에는 피해회복의 실질성(합의금 7,000만원 및 보험 처리 예정)과 반성의 계속성을 근거로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수사·공소의 핵심 쟁점과 양측의 대립

검찰은 사고로 인한 피해의 중대성을 전제로 형사책임을 물었고, 피해자의 상해 정도는 공소사실의 핵심 근거였습니다. 이에 대해 변호인은 사고 전후 피고인의 행동(제동 시도·현장에서의 사과)과 피해회복 노력, 고령·가정환경 등을 양형적 사유로 제시하며 처벌의 완화를 요청했습니다. 본 사건에서는 도주의 고의, 음주, 신호 위반 등 중대한 위법 여부는 주장되지 않았고, 쟁점은 과실의 정도와 양형에 집중되었습니다.

법원의 판단과 선고 결과

청주지방법원은 2024년 4월 16일 선고에서 피고인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으로 유죄를 인정하고 금고 6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습니다. 판결문 일부에는 피고인의 연령·반성 태도·피해회복(합의 및 보험처리) 등이 양형조건으로 고려되었음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즉, 법원은 사고의 책임은 인정하되 제출된 합의·보험·정상자료를 양형고려 사유로 반영하여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택한 결과입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의 역할과 변호인 활동

이 사건에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사건 초기부터 변론을 총괄하며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김현태 변호사는 수사기록과 제출된 영상자료를 검토하여 사고 직후 피고인의 행동(제동·사과)과 피해회복의 실체를 정리했습니다. 또한 합의서·보험증권·가족관계증명서·의료자료를 중심으로 의견서를 작성했고, 최후변론서에서 이러한 자료들을 종합해 정상참작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김현태 변호사는 재판 단계에서 변론의 흐름이 일관되도록 서면을 보강하고 법정에서의 최종 주장을 정리하였습니다.

왜 이 사건을 사례로 소개하는가

이 사건은 다음 이유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사고의 책임은 인정되었으나 사고 직후의 대응과 피해회복 노력이 양형 판단에서 실질적으로 반영된 점입니다. 둘째, 고령 운전자의 신체적·정신적 상황과 가족사정이 양형자료로 제출되어 법원이 이를 참작한 점이 판결문에 드러났습니다. 셋째, 블랙박스·합의서·보험증권·의료자료 등 객관적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법원에 제시한 점이 결과 산정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다만 변호인의 주장이 판결을 일방적으로 만들어낸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제출된 자료와 법원의 종합적 판단이 함께 작용한 결과임을 분명히 합니다.

비슷한 상황에 처한 분들이 우선 점검해야 할 것들

  • 블랙박스 원본과 사고 당시 영상자료는 가능한 한 보존해 두십시오. 영상은 덮어쓰기될 수 있어 원본 확보가 중요합니다.
  • 사고 직후의 행동(정차 여부, 신고·구호조치, 피해자 상태 확인 등)을 시간순으로 정리해 두십시오. 기억이 불분명한 부분은 날짜·시간·증빙 가능한 자료로 보완하십시오.
  • 의료자료(진단서, 치료기간)와 차량 파손 사진, 사고현장 사진을 보존하십시오. 피해회복 증거(합의서, 합의금 지급 영수증, 보험증권 등)도 중요합니다.
  • 경찰조사를 앞두고는 사실관계와 객관자료를 먼저 정리하고, 모르는 사항은 추측해서 진술하지 마십시오.
  • 피해자와 합의를 진행할 때에는 감정적 연락을 반복하기보다 합의서를 문서로 남기고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십시오.

이번 사건에서는 합의서와 보험자료, 블랙박스 영상, 의료자료가 양형 논의에서 핵심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비슷한 사건이라면 위 자료들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정리하는 것이 실무상 필요합니다.

마무리와 상담 안내

이번 사건은 사고의 책임을 면하기보다는 책임을 인정한 뒤 피해회복과 반성, 정상자료를 적극적으로 정리해 양형적 고려를 이끌어낸 사례입니다.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사건별 집중 수행 원칙에 따라 사건기록 검토, 증거 정리, 의견서 작성 및 최후변론을 직접 확인·지휘하였습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은 이와 같은 절차를 통해 객관적 증거와 정상참작 자료를 체계적으로 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비슷한 사건으로 고민 중이시라면 우선 블랙박스·영상·의료자료·합의서·보험자료를 정리해 두시고, 경찰조사 전 사실관계를 시간순으로 메모해 두시기 바랍니다. 필요하시면 사건기록을 바탕으로 검토해 드립니다.

※ 본 사례는 실제 수행 사건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은 익명화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결과는 사실관계와 증거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법률사무소 나인 대표변호사 김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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