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 창원지방법원
사건번호: 2024고약6352
선고일: 2025년 3월 14일
죄명: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결과: 유죄
선고형·처분내용: 벌금 6,000,000원, 미납 시 100,000원 1일 환산 노역장 유치
사건 개요 — 회식 뒤 휴대전화 분실, 짧은 거리 운전이 문제된 사건
이 사건의 기본 흐름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피고인은 2024년 9월 4일 저녁 김해의 한 횟집에서 동료들과 회식을 했고, 회식 후 대리운전을 호출한 뒤 가게 옆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보조석에서 잠들었습니다. 이후 잠들어 대리기사의 연락을 받지 못해 대리콜이 취소되었고, 다음날 낮 휴대전화를 찾으려고 했으나 분실된 상태였습니다.
주차장은 영업이 종료되어 진입이 어려웠고, 피고인은 주차장을 벗어나 대리기사를 잡기 위해 전동휠로 이동한 뒤 도로에 나와 운전을 하였습니다. 변호인 의견서에서 정리된 자료와 교통 길안내를 대조한 결과 운전거리는 약 297미터, 시간상 1분 내외의 매우 짧은 구간이었습니다. 사건에서는 물적·인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증거와 핵심 쟁점 — 통화기록·문자·길안내가 핵심이었습니다
이 사건에서 변호인이 특히 중요하게 본 객관증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피고인의 통화목록과 문자메시지(대리운전 연락 관련)는 당일 21시경 대리운전을 처음 호출했으나 이후 연락 불능으로 접수 취소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통화내역은 피고인이 대리기사를 여러 차례 시도했다는 점을 뒷받침했습니다.
두 번째로 변호인은 네이버 지도(T맵) 길안내 자료를 근거로 실제 운전거리가 약 297미터였음을 정리했습니다. 이 지리·거리 자료는 판결에서 양형 판단의 고려요소가 되었습니다. 그 밖에 음주운전 재범방지교육 수료증, 피고인의 직업 관련 자격증과 업무일정표, 반성문 등도 정상참작 자료로 제출되었습니다.
변호인의 주장 — 우발적·단발적 행위, 정당한 사정의 존재
법률사무소 나인과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초기에 다음과 같은 논점을 중심으로 의견서를 구성했습니다. 우선 피고인은 음주운전 사실을 숨기지 않고 인정하면서도 이번 행위가 계획적·상습적이지 않은 ‘우발적·단발적’ 행위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리기사를 두 차례에 걸쳐 호출하려 했으나 잠들어 응답하지 못했고, 다음날에는 휴대전화를 분실하여 더 이상 대리기사를 요청할 수 없었다는 구체적 사정을 입증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운전거리가 297미터로 극히 짧아 운전의 지속성·위험성 측면에서 정상참작 여지가 있다는 점, 물적·인적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 피고인이 음주운전 재범방지교육을 이수하고 차량 처분 의사를 밝히는 등 재범방지 노력을 보였다는 점을 양형자료로 제출했습니다. 변호인은 이러한 점들이 양형에 반영될 수 있음을 중심으로 의견을 냈습니다.
법원의 판단과 선고 — 유죄 판단, 벌금형 선고 이유
창원지방법원은 사건을 심리한 결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 6,000,000원을 선고하였습니다. 판결문은 형사처벌의 필요성과 더불어 피고인의 반성 및 정상자료를 참작하였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판결문 자체의 문언을 전부 인용하지는 않지만, 제출된 거리 자료와 통화기록, 피해 미발생 사실 및 제출된 정상자료가 양형 판단에서 고려된 점은 명확합니다.
이 사건에서 법원은 단순히 운전거리가 짧다는 점만으로 무죄 또는 처벌면제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음주 상태에서의 운전행위 자체는 도로교통법상 위법행위로 평가되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더 강력한 소명자료나 형사절차상 다른 중대한 사정이 있어야 합니다. 다만 제출된 자료들은 양형상 일부 참작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의 역할 — 기록검토와 자료 보강
사건 초기부터 김현태 변호사는 통화기록·문자·길안내 데이터를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재구성하고, 피고인의 일상과 직무상 사정, 재범방지교육 수료 등을 양형자료로 정리했습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은 제출 가능한 모든 객관자료를 모아 의견서에 반영했고, 이후 경찰·검찰 단계에서 추가 자료 보강이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후속 서면을 준비했습니다. 이러한 준비는 판결문에서 양형 참작요소로 일부 언급되는 결과와 연결됩니다.
왜 이 사건을 사례로 소개하는가
이번 사례는 다음 이유로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운전거리·통화기록·문자·지도 길안내 등 일상적 디지털 기록들이 사실관계 규명과 양형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었다는 점입니다. 둘째, 단거리 운전이라도 음주 상태에서의 운전은 법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셋째, 피고인이 초기에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의 태도를 보이며 구체적 정상자료를 제출한 점이 양형에 반영된 사례입니다.
비슷한 상황에 처한 분들이 먼저 확인하고 보존해야 할 자료
- 통화기록·문자메시지 원본(특히 대리운전 호출 시도 관련 기록)
- 길안내·내비게이션 기록(출발지·도착지와 이동거리 확인용)
- 음주운전재범방지교육 이수증 또는 교육 신청 관련 자료
- 직업·가족·생계 관련 증빙(근무일정표, 자격증 등 정상참작 자료)
- 사고 직후의 차량 위치와 사진(물적·인적 피해 부재를 증명할 자료)
사건에서처럼 휴대전화 분실, 대리운전 연결 실패 등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다면 그 사정의 존재를 입증할 수 있는 모든 자료를 보존해야 합니다. 원본 파일을 삭제하거나 편집하지 말고 가능한 한 원본 상태로 제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이번 사건의 핵심과 실무적 교훈
이번 사건은 결국 단거리 운전이라는 정황과 피고인의 진정성 있는 반성, 제출된 객관증거들이 양형 판단에 영향을 미친 사례입니다. 다만 법원은 음주 상태의 운전 자체를 위법으로 보았고, 그 결과 벌금형이 선고되었습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은 사건 초기부터 통화기록·문자·지도자료를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재구성하고, 김현태 변호사는 제출 가능한 정상자료와 반성의 진정성을 정리해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비슷한 사건에 처한 분께 드리는 현실적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고·단속 직후의 원본 자료를 최대한 보존하고, 통화·문자·결제·내비게이션 기록 등 사실관계 입증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정리해 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초기 수사 단계에서 가능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제출하면 양형 논의에서 다뤄질 수 있는 자료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법률사무소 나인과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이 사건에서 기록검토와 서면 준비를 중심으로 사건을 수행하였습니다. 부산음주운전변호사를 찾는 과정에서 사고 전후의 디지털 기록과 정상자료를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도움이 필요하시면 사건별 집중 수행 원칙에 따라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본 사례는 실제 수행 사건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구체적인 사건 결과는 개별 사건의 사실관계와 증거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본 사례는 실제 수행 사건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은 익명화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결과는 사실관계와 증거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