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사건번호: 2025고단2191
선고일: 2025년 12월 17일
죄명: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결과: 유죄
선고형·처분내용: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및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수강 명령
사건의 요지 — 어떤 일이 있었는가
이 사건은 2025년 10월 새벽, 피고인이 술에 취한 상태(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 0.123%)로 부산 사하구의 한 도로구간에서 차량을 이동한 사건입니다. 기록상 이동거리는 약 100미터 내외로, 운전시간도 1분에 미치지 않는 매우 짧은 구간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나 사람의 상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주변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음주측정을 실시했고 공소가 제기되었습니다.
운전하게 된 경위와 초기 진술
피고인은 수사 초기부터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고, 변호인의 의견서와 최후변론에서도 이를 번복하지 않았습니다. 변호인 측은 사건 발생 당시의 구체적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평소에는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해 음주 후 운전을 통제해 왔으나, 사건 당일에는 차량이 협소한 골목에 주차되어 대리기사가 차량을 빼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점, 그로 인해 일시적으로 운전대를 잡아 차량을 이동시켰다는 취지입니다. 이동 거리가 짧았고 주행이 서행이었으며, 주변에 피해나 충돌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반복해서 제출했습니다.
핵심 쟁점 — 위법성의 강도와 양형에 반영될 사정
검찰이 문제 삼은 핵심은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했다는 사실 그 자체입니다. 반대로 변호인은 세 가지 점을 중심으로 다퉜습니다. 첫째, 운전이 계획적·장거리 주행이 아니라 협소한 골목에서의 단기간·단거리 이동이라는 점, 둘째, 사고·손해·위험한 운전 행위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 셋째, 피고인이 단호한 반성과 재범방지 노력을 입증하기 위해 교육 수료증·대리운전 이용 이력·탄원서 등을 제출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사정이 양형에서 어떻게 고려될 수 있는지가 사건의 핵심이었습니다.
주요 증거와 그 의미
법률사무소 나인이 확보·검토한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소장과 수사기록의 음주측정 결과(혈중알코올농도 0.123%), 이동 경로를 확인하는 지도·시간 자료(운전거리 약 100m, 1분 미만 표기), 대리운전 서비스 이용 내역 및 화면캡처, 운전면허 취소 통지서, 재범방지교육 수료증, 탄원서 등입니다. 이 중 대리운전 이용 내역과 이동거리·시간 자료는 변호인이 주장하는 ‘단기간·단거리 이동’의 근거가 되었고, 교육 수료증과 탄원서는 반성 및 재범방지 노력을 보여주는 자료로 제출되었습니다.
법원의 선고와 그 의미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은 2025년 12월 17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습니다. 또한 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이수 명령을 부과했습니다. 형의 내용 자체는 법원이 유죄를 인정하였음을 분명히 보여주지만, 집행유예의 선고는 형의 집행을 일정 기간 유보하는 조치라는 점에서 양형 판단에서 변호인이 제출한 정황들(단기간 이동, 피해 미발생, 반성의 태도 등)이 참작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판결문에 기재된 구체적 양형사유는 판결문 전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법률사무소 나인과 김현태 변호사의 대응
사건 초기부터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사건 기록을 정리하면서 ‘사건의 본질은 음주운전 사실’임을 전제로, 양형 자료를 집중적으로 보강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대리운전 이용 내역과 운전거리·시간을 정리한 지도 자료, 재범방지교육 수료증, 피고인의 영업상 피해를 보여주는 자료, 가족·지인 탄원서 등을 수집해 의견서와 최후변론서에 첨부하였습니다. 김현태 변호사는 이러한 자료들이 법원이 양형을 결정할 때 현실적 제재와 향후 재범 위험을 균형 있게 고려하게 하는 데 필요한 근거가 된다고 보아 서면으로 제출하고 설명했습니다.
왜 이 사건을 사례로 소개하는가
이 사건은 단순히 음주운전 사실이 문제된 사례지만, 운전의 성격(단기간·단거리 이동), 사고·피해의 유무, 피고인의 반성 및 재범방지 노력, 생계에 미치는 영향 등 구체적 사정이 양형 판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을 잘 보여줍니다. 공소사실을 인정한 사건에서 최종적으로 집행유예가 선고된 점은 사건의 특수한 사정들이 양형에 반영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객관적 성과로서 본 사례를 공유합니다. 다만 결과 자체는 법원이 최종적으로 내린 판단이며, 변호인의 제출자료가 그 판단의 유일한 원인이라는 식으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사건에서 먼저 확인하고 보존해야 할 것
- 사건 직후의 이동경로·거리·시간을 가능한 한 빨리 정리하세요. 이번 사건에서는 운전거리(약 100m)와 운전시간(1분 미만)이 양형자료로 활용되었습니다.
- 대리운전 이용 내역, 결제 기록, 통화·메시지·위치자료 등 음주 직후의 통제 시도를 보여주는 자료를 보존하세요. 대리운전 기록은 본 사건에서 중요한 정황이었습니다.
- 블랙박스나 주변 CCTV가 있다면 원본을 별도로 보관하세요. 영상은 시간이 지나면 덮어쓰기가 될 수 있습니다.
- 경찰조사 전에 자신의 진술과 객관자료(통화기록, 결제내역 등)를 대조하여 사실관계를 정리해 두세요. 기억에만 의존하면 시간차로 진술이 엇갈릴 수 있습니다.
- 피해나 사고가 없다 하더라도, 반성의 태도와 재범방지 의지를 입증할 수 있는 교육 이수 증명서나 탄원서를 준비하는 것이 양형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와 상담 안내
이번 사건은 음주운전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 않는 가운데서도 사건의 구체적 사정과 이후의 교정노력, 피해 여부가 양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입니다.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사건 초기부터 기록을 면밀히 검토하고 핵심 서면을 준비하는 방식으로 대응했습니다. 김현태 변호사는 수사·재판 단계에서 제출할 수 있는 자료의 종류와 우선순위를 정리하여 사건별로 집중 수행하는 절차를 통해 자료를 정비하였습니다.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우선 위에 정리한 자료를 보존하고, 경찰조사 전 사실관계를 시간순으로 정리한 뒤 변호인과 상의하시길 권합니다. 특히 음주운전 사건에서는 음주시각, 운전시각, 대리운전 이용 여부 등 시간의 흐름을 정확히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률사무소 나인과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 김현태는 부산을 포함한 인접 지역의 형사 교통사고 사건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건별 기록검토와 서면 준비를 통해 의뢰인의 방어권을 실질적으로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본 사례는 실제 수행 사건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구체적인 사건 결과는 개별 사건의 사실관계와 증거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본 사례는 실제 수행 사건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은 익명화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결과는 사실관계와 증거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