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 부산지방법원 제1형사부
사건번호: 2026노10136
선고일: 2026년 8월 14일
죄명: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결과: 원심판결을 파기한다. 피고인을 징역 2년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3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선고형·처분내용: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사건 개요 — 어떤 사고였는가
이번 사건은 2025년 12월 28일 06시 35분경, 부산 연제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저속 추돌 사고입니다. 피고인은 혈중알코올농도 0.267%의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였고, 신호대기 중 정차해 있던 피해 차량의 뒤부분을 충격하여 피해자(남, 63세)와 동승자(여, 59세)가 각각 약 2주 진단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 주행속도는 약 10km 내외의 저속 추돌로 기록되었고, 피고인은 사고 직후 사고 사실과 음주 상태를 인정하여 수사 및 구금 절차로 이어졌습니다.
사고 전후 상황과 운전 경위
피고인은 전날 저녁 직원들과 회식하며 소주 약 4병과 맥주 1병을 마신 뒤 귀가했고, 새벽에 수면과 해장 과정을 거친 뒤 운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변호인은 이를 근거로 ‘음주 직후의 충동적 운전’이 아니라 ‘숙취 상태에서의 운전’이라는 점을 항소심에서 강조했습니다. 다만 채혈·측정 기록상 혈중알코올농도는 0.267%로 상당히 높은 수치가 남아 있었습니다.
핵심 증거 — 무엇이 문제였나
증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검사 결과 및 채혈 검사 기록, 사고현장 사진과 차량 파손 사진, 112 신고자료, 병원 진단서(피해자 각 2주 진단), 교통사고 실황조사서, CCTV·블랙박스 영상(사고 전후의 정차·충돌 장면과 차량 이동 상황을 확인), 자동차 종합보험 지급 내역(피해 보상 일부 지급: 약 4,453,420원 보상 및 차량 손해 약 1,993,460원 지급) 등입니다. 이 증거들은 음주 상태의 존재, 사고의 충격과 피해 정도, 피해 회복의 진행 상황을 보여주었습니다.
변호인의 주장 — 어떤 논거로 다투었나
법률사무소 나인의 대표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초기 의견서와 최후변론에서 다음과 같은 요지로 항소심 변론을 전개했습니다. 첫째, 피고인이 사고와 음주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는 점, 둘째, 사고는 고속주행·중앙선 침범·보행자 충격 등 전형적 고위험운전에 해당하지 않고 저속 추돌이라는 점, 셋째, 피고인이 사고 이후 반성하며 구속 상태에서 성실히 수감생활을 했고 피해 회복을 위해 보험금 지급과 합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 넷째, 피고인의 가정 및 사업장(다수 직원 고용) 사정과 건강상 문제(통풍 등)를 종합해 장기 수감이 적절치 않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현태 변호사는 특히 숙취 운전의 특성(음주 종료 후 수면·해장 과정을 거친 점)을 판결문 설득 논거로 정리·보강했습니다.
검찰·원심의 주장과 변호인의 반박
검찰과 원심은 혈중알코올농도 0.267%라는 객관적 수치와 피고인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근거로 엄중 처벌을 주장했습니다. 반면 변호인은 피고인의 범행 인정·반성과 피해회복 노력, 사고의 저속성·상해 정도, 가족·사업장 책임 등을 양형 참작 사유로 제출하며 엄벌 대신 집행유예의 당위성을 주장했습니다. 변호인은 또한 피해자들이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는 취지의 진술과 보험 전보 사실을 양형자료로 정리해 제출했습니다.
법원의 판단 요지
법원은 피고인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높고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는 점을 불리요소로 보았습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피해회복을 위해 보험 전보와 합의 노력을 하고 있는 점, 상당 기간 구금되어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고 판단되는 점 등은 유리요소로 작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항소심은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여, 피고인에게 사회복귀의 기회를 부여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판결문에는 피고인의 반성과 피해회복 노력이 양형에 영향을 미친 점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왜 이 사건을 사례로 소개하는가
이 사건은 다음 점에서 실무적 의미가 있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은 경우에도 사고의 구체적 상황(저속 추돌 여부), 피고인의 인정·반성, 보험을 통한 피해회복 및 합의 진행 상황, 장기간 구금에 따른 반성의 실체 등이 양형에 실질적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법률사무소 나인과 김현태 변호사는 사건 초기부터 혈중수치·CCTV·진단서·보험 자료를 종합 정리하여 항소심에 제출했고, 판결문에서도 제출한 양형자료가 판단 요소로 언급된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 모든 것은 법원의 종합적 권한 영역에 속하며, 변호인의 주장 자체가 곧바로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의 역할
본 사건에서 김현태 변호사는 사건기록과 객관증거를 재구성하고, 숙취 운전이라는 특수한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시간순으로 정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블랙박스·CCTV의 충돌 장면과 차량 이동 경로, 병원 진단서, 보험 지급내역을 대조하여 피고인의 반성·피해회복 노력을 양형자료로 제출했습니다. 또한 가족·사업장·건강자료를 정리해 재범 방지와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자료로 보강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항소심 의견서와 최후변론서를 직접 작성·확인하며 사건 전반을 주도했습니다.
비슷한 사건에 처한 분들이 지금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가
이 사건에서 중요했던 증거들과 연결하여 현실적인 대응요령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p>
- 음주 관련 사건이라면 마지막 음주시각·운전시각·수면·해장 과정 등 시간의 흐름을 최대한 정리하세요.
- 블랙박스·주변 CCTV·사고현장 사진은 원본으로 보존하세요. 덮어쓰기가 되기 전에 복사본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병원 진단서 및 치료기록, 보험 지급내역, 차량 파손 사진 등 피해회복 관련 자료를 준비하세요.
- 사건 초기에는 진술을 지나치게 바꾸지 말고, 기억이 불명확한 부분은 추정이나 보강하지 마세요.
- 피해자와 합의가 필요하다면 감정적 반복 연락을 피하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정식 절차로 진행하세요.
맺음말
이번 사건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높고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피해회복 노력과 반성의 구체성이 항소심 양형에 영향을 미친 사례입니다. 법률사무소 나인과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 김현태 변호사는 사건 초기부터 증거를 정리하고 의견서를 보강하여 항소심 절차에서 해당 쟁점을 중심으로 다뤘습니다. 다만 사건별로 사실관계와 증거가 다르므로 동일한 결과를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유사한 상황이라면 위에 적은 자료와 행동부터 차분히 정리하실 것을 권합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은 부산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관련 형사사건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건별로 주요 서면을 대표변호사가 직접 확인합니다. 필요시 사건 초기 자료를 정리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 김현태 변호사는 본 사건의 의견서와 최후변론서를 직접 작성·검토했습니다.
※ 본 사례는 실제 수행 사건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내용은 익명화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결과는 사실관계와 증거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